2008년 05월 28일
새 시대의 감성을 담은 말글 정리 | 3
오랜 시간 잊혀졌던 시리즈물입니다. 두 편 밖에 안 썼던게 어째서 시리즈물이냐고 물으면 생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그게 뭐냐!)
오늘은 침소붕대라는 표현을 보았습니다. 침소봉대(針小棒大)가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무슨 침이 작고 봉이 크다니 그런 귀여운 말을. ( 침소봉대(針小棒大) : 작은 일을 크게 과장하는 일 )
과거 전란이 끊이지 않으며 민심이 흉흉하여 천하가 어지러울 때에는 잠자는 일도 큰일이었습니다. 언제 강도나 산적의 무리가 닥칠지 모르고 군병을 거느린 집이라 해도 언제 적의 자객이 목숨을 노릴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일부 지방의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몸을 연마할 겸 보호구를 착용하기도 했는데, 흰 무명천을 온 몸에 둘둘 감아두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매 해 마흔아홉 낮과 일흔일곱 밤을 수련하면 열아홉 해 째에 이르러 도검이 몸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지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런 수련 방법과 생활 방식을 일컬어 침소붕대(寢所繃帶)라고 했답니다.
오늘의 헛소리는 여기까지.
# by | 2008/05/28 14:24 | 새시대감성말글정리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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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갑작스레 얼음집을 개방한 셔리입니다/꾸벅
와주셔서 진짜로 고마워요 ㅠㅠㅠㅠ 아놔;; 제가 넘 좋은 사람들만 골라사귄거 아닌가요~;ㅂ;d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ㅂ<d